본문 바로가기
맛집

모란 맥켄치킨 1호점은 종료됐지만 아직도 사람 많은 치맥 맛집

by jjung1230 2026. 5. 24.

모란에서 오래 술 마셔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 같은 곳이 바로 맥켄치킨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1호점, 2호점 두 군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최근 지나가다가 보니 1호점은 영업종료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조금 아쉽긴 했지만 놀랐던 건 오히려 지금 남아있는 2호점은 여전히 사람이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이상하게 치맥 생각이 더 많이 나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녁 시간대에는 아직도 웨이팅이 있는 날이 많았습니다.

약간 쌀쌀한 날이었는데 이날 혀니가:
“치킨 먹으러 갈래? 맥켄 갈까?”
라고 해서 오랜만에 다시 방문하게 됐어요.

 

📍 모란 맥켄치킨 위치 & 영업시간

📌 주소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대로1130번길 11

🚇 모란역 4번 출구에서 약 181m 정도라 접근성도 괜찮은 편입니다.

⏰ 영업시간

  • 월 ~ 토 : 15:00 ~ 24:00
  •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저녁 시간대에는 손님이 빠르게 많아지는 느낌이라 금요일이나 주말에는 조금 일찍 방문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메뉴는 치킨 종류가 다양한 편입니다

맥켄치킨은:

  • 후라이드치킨
  • 양념치킨
  • 반반치킨
  • 핫치킨
  • 과일치킨

등 치킨 종류가 다양했고 번데기탕 같은 안주 메뉴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이날 역시 반반치킨과 번데기탕 조합으로 주문했어요.

🏮 2호점은 확실히 넓고 깔끔해졌는데 예전 감성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지금 운영 중인 2호점은 예전보다 내부가 훨씬 넓고 깔끔해진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 간격도 조금 더 여유 있는 편이고 전체적으로 정돈된 느낌이라 편하게 술 마시기에는 확실히 좋아졌더라고요.

다만 개인적으로는 예전 1호점 특유의 분위기가 조금 사라진 느낌은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 더 북적북적한 느낌
  • 오래된 호프집 감성
  • 시끌시끌한 치맥 분위기

이런 느낌이 강했는데 지금은 조금 더 깔끔하고 요즘 술집 느낌에 가까워진 것 같았어요.

특히 주문도 이제는:
👉 테이블 키오스크 방식

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예전처럼 직원 부르던 느낌보다는 훨씬 편리해졌고 추가 주문하기도 쉬웠습니다.

다만 이런 변화들이 편해진 대신, 예전 단골들이 좋아하던 “동네 호프집 감성”은 조금 옅어진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살짝 아쉽기도 했어요.

🍗 매콤하고 바삭한 치킨인데 저는 결국 반반 주문합니다

 

맥켄치킨은 기본적으로 치킨이 바삭한 스타일이고 매콤한 맛이 꽤 매력 있는 곳이었어요.

튀김이 너무 두껍지 않은 편이라 바삭한 느낌이 잘 살아있고 맥주랑 먹기 딱 좋은 스타일입니다.

특히 매콤한 치킨은 은근 중독성 있는 느낌이라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저는 양념파입니다.

그래서 여기 오면 거의 항상:
👉 반반치킨

으로 주문하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양념치킨도 생각보다 꽤 맛있거든요.

달달하기만 한 스타일이 아니라:

  • 매콤달콤한 느낌
  • 살짝 자극적인 양념 스타일

이라서 느끼하지 않게 먹기 좋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바삭한 후라이드 느낌이랑 양념 둘 다 포기 못해서 항상 반반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혀니는 양념이 손에 묻는게 싫다고 하면서 항상 순살반반으로 주문하더라고요.

🍺 크러쉬 맥주 있어서 저희는 항상 소맥으로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건 여기서 크러쉬 맥주를 판매한다는 점이었어요.

요즘 크러쉬 좋아하는 사람들 정말 많잖아요.

저희는 여기 오면 거의 항상:
👉 소주 + 크러쉬 맥주 조합으로 소맥

으로 마시는 편입니다.

가볍게 넘어가는 느낌이라 치킨이랑 꽤 잘 어울리더라고요.

특히 매콤한 치킨 먹다가 시원한 소맥 한잔 마시면 여름 치맥 느낌 제대로였습니다.

언제나 기본으로 나오는 양배추와 마요네즈+ 케첩 샐러드는 언제나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해서 꼭 추가하게 되더라고요.

🔥 여기 오면 번데기탕은 거의 필수입니다

근데 솔직히 저희는 치킨만큼이나 번데기탕 때문에 오는 느낌도 있어요.

여기 번데기탕이 진짜 은근 맛있습니다.

보통 술집 기본 안주 느낌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여기는 국물이 꽤 진하고 술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더라고요.

저희는 거의 갈 때마다 주문하는 메뉴입니다.

혀니도:
“여기 오면 번데기탕은 꼭 시켜야 돼”
라고 할 정도예요.

치킨 먹다가 뜨끈한 국물 한입 먹으면 조합이 꽤 괜찮았습니다.

 

👥 왜 항상 사람이 많은지 알 것 같았던 곳

사실 요즘 치킨집 정말 많잖아요.

감성 술집 스타일도 많고 배달 전문점도 정말 많고요.

그런데도 맥켄치킨은 여전히 사람이 많은 이유가 어느 정도 이해됐습니다.

  • 편하게 술 마시기 좋은 분위기
  • 바삭하고 매콤한 치킨
  • 반반으로 먹기 좋은 양념 스타일
  • 크러쉬 소맥 조합
  • 번데기탕 같은 술안주 감성

이런 요소들이 예전 치맥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잘 맞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인지 웨이팅하면서도 계속 찾는 사람들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 총평|예전 감성은 조금 달라졌지만 아직도 생각나는 모란 치맥집

1호점이 영업종료된 건 조금 아쉬웠고, 예전 특유의 오래된 감성도 살짝 달라진 느낌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 치킨 맛 자체는 여전히 괜찮고
  • 소맥 조합도 좋고
  • 번데기탕까지 잘 어울리는 곳

이라서 왜 아직도 사람들이 계속 찾는지는 충분히 이해되는 곳이었어요.

특히 여름에 시원한 소맥이랑 치맥 생각날 때는 아직도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모란 치킨집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