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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 폭행 혐의 징역 6개월 구형…진실은?

by jjung1230 2025. 6. 12.

출처:bnt뉴스

ENA·SBS 플러스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 출연자 ‘정숙’(본명 최OO)이 폭행 혐의로 징역 6개월형을 구형받는 충격적인 상황에 놓였습니다.

2025년 6월 12일, 대구지방법원 형사2단독 박경모 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정숙에게 폭행·재물손괴·모욕 혐의로 징역형을 요청했습니다.
정숙은 피해자의 얼굴을 총 여섯 차례 때리고, 휴대폰을 파손했으며, 공공장소에서 ‘양아치’라며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목차]

  • 방송 중 정숙은 어떤 이미지였나?
  • "억울하다" 주장한 정숙, 그러나 범행은 인정?
  • 또 다른 논란… 자선 경매 ‘가품 논란’으로 사기 혐의까지?
  • 커뮤니티 반응은 싸늘… “방송 자격 있나?”?
  • 반복되는 나는 솔로 출연자 논란, 단순 해프닝일까??
  • 핵심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억울하다” 주장한 정숙, 그러나 범행은 인정
    출처: TV리포트

    🧍 방송 속 정숙은 어떤 이미지였나?

     

    정숙은 ‘나는 솔로’ 10기 방송에서 강한 개성과 직설적인 화법, 감정 표현에 솔직한 태도로 시청자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자기 표현에 거침이 없어 일부 시청자들로부터는 “직설적이고 당당하다”는 호평을 받았지만, 동시에 “과격하고 예민하다”는 비판도 뒤따랐습니다.

    이처럼 논란이 있던 캐릭터였던 만큼, 이번 폭행 혐의는 방송에서 보였던 정숙의 이미지와 연결되며 더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 “억울하다” 주장한 정숙, 그러나 범행은 인정

     

    정숙은 법정에서 “범행 자체는 인정한다”면서도, 자신에게도 사정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피해자가 먼저 성적으로 자극적인 언행을 했다.
    음성 녹음이 없고, 제 입장이 불리한 건 안다.
    하지만 일방적인 가해자로 몰리는 건 억울하다.”

    또한 정숙은 피해자와 합의를 시도했지만, 상대 측이 “방송 출연 금지”를 조건으로 제시해 합의가 결렬됐다고 밝혔습니다.

    최후진술에서는 고개를 숙이며,

    “지금껏 이런 행동을 해본 적이 없었다. 너무 수치스럽고 억울하지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논란… 자선 경매 ‘가품 논란’으로 사기 혐의까지
    출처: 더 팩트

    🧨 또 다른 논란… 자선 경매 ‘가품 논란’으로 사기 혐의까지

    폭행 혐의와 별개로, 정숙은 자선 경매에서 가품 목걸이를 낙찰시킨 혐의로 사기 고소도 당한 상태입니다.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한 참가자가 정숙이 자선 행사에서 판매한 ‘명품 목걸이’가 실제로는 가품이었다며 220만 원의 손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정숙은 SNS를 통해 “나는 사기 치는 사람이 아니다. 사건은 무혐의로 끝났다”고 해명했지만, 사건반장과 MBN ‘동치미’ 제작진은 “경찰 수사가 여전히 진행 중”이라고 반박하며 출연분을 편집했습니다.

     

    🌐 커뮤니티 반응은 싸늘… “방송 자격 있나?”

    해당 사건이 보도되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 “방송에서 강하더니 진짜로 때렸네…”
    • “나는 솔로는 매 시즌 왜 이런 사람을 내보내는 거야?”
    • “폭행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 출연 자체가 문제였다.”
    • “아직 판결 전인데 너무 몰아가는 건 아닌가?”

    일부는 형사 재판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대체로 출연자 선정 시스템에 대한 불신과 피로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반복되는 나는 솔로 출연자 논란, 단순 해프닝일까?

     

    정숙 사건은 나는 솔로 시리즈의 신뢰성에 치명타를 입히고 있습니다. 이미 프로그램은 여러 차례 출연자 사생활, 법적 분쟁,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 16기 영숙·상철: 욕설, 음란 메시지 논란 → 벌금형 구형
    • 23기 출연자: 전과 이력 논란 → 클립 삭제
    • 13기 남성 출연자: 성병 전파 의혹 → 명예훼손 법적 다툼 예고

    이처럼 출연자의 사전 검증 부실이 문제의 중심으로 지적되고 있으며, “자극적인 캐릭터로 화제성을 노린 기획의 결과”라는 비판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 핵심만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피해자 폭행·모욕 혐의로 징역 6개월을 구형받았습니다.
    • 정숙은 범행을 인정하면서도 억울함을 호소, 합의 실패 이유도 해명했습니다.
    • 별도로는 자선 행사에서 가품 낙찰 시비로 사기 혐의로도 고소당한 상태입니다.
    • 온라인 반응은 대체로 비판적이며, 프로그램 전체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 ‘나는 솔로’는 여러 시즌 연속 출연자 논란에 휩싸이며 제작진 책임론까지 확대되고 있습니다.

     

    ✍️ 블로거의 한 마디

    이번 정숙 사건은 단순한 연예 뉴스가 아닙니다.
    이는 일반인을 앞세운 리얼리티 예능이 안고 있는 구조적 위험성,
    그리고 검증 없는 캐스팅이 얼마나 큰 후폭풍을 가져올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출연자는 더 무거운 책임감으로 방송에 임해야 하고, 제작진은 사전 검증 체계를 재정비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시청자도 무분별한 비난보다는 사실 기반의 판단과 성숙한 시선을 유지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