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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모란에 이런 신상카페가? 아메리카노 50% + 디저트 맛집 바나타이거 모란점

by jjung1230 2026. 2. 26.

모란 지나가다가 공사 중이던 그 자리를 기억하시나요?
저는 솔직히 그냥 “또 카페 하나 생기겠지” 하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오픈 현수막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3월 5일까지 아메리카노 50% 할인”

요즘 커피 한 잔에 4~5천 원은 기본인데,
이건 그냥 지나치면 손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혀니랑 바로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 할인 때문에 갔지만, 디저트 때문에 다시 가고 싶은 곳이었어요.

📍 바나타이거 모란점 위치 & 첫인상

  • 경기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77 1층
  • 모란역 2번 출구에서 약 569m
  • 오전 8시 오픈 저녁 9시까지
  • 포장 / 배달 가능

모란역 카페 찾는 분들 기준으로 도보 이동 충분한 거리예요.
유동 인구가 있는 골목 쪽에 위치해 있어서 접근성은 괜찮았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느낀 건 “생각보다 아담하다”는 것.
요즘 유행하는 대형카페 느낌은 아니고, 깔끔하고 컴팩트한 구조예요.

좌석이 많지는 않아서 저희는 자연스럽게 포장을 선택했습니다.
모란에서 테이크아웃 카페 찾는 분들에겐 오히려 장점일 수도 있어요.

☕ 3월 5일까지 아메리카노 50% 할인, 직접 마셔본 후기

제가 주문한 건:

  • 아이스 아메리카노 1,000원
  • 따뜻한 아메리카노 850원

정가 2,500원인데, 행사 덕분에 거의 반값 수준.
이 가격이면 솔직히 맛이 조금 부족해도 이해할 수 있는 가격이죠.

그런데 맛은 어땠냐면요 👇

▪ 아이스 아메리카노

첫 모금은 “어? 생각보다 연한데?”였습니다.
산미가 강하지 않고 부드러운 타입이에요.

진하고 묵직한 커피를 선호하는 분들에겐 다소 연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텁텁하지 않고 가볍게 마시기 좋아서
부담 없이 술술 넘어가는 스타일이었습니다.

행사 가격을 고려하면 충분히 만족.

혀니는 연한 커피를 좋아해서 더 맛있었다고 하더라고요.

▪ 따뜻한 아메리카노 (이게 더 좋았어요)

의외로 HOT가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향이 더 또렷하게 올라오고,
바디감도 아이스보다 확실히 진했어요.

쓴맛이 강하다기보다 깊이 있는 맛.
혀니도 바로 “따뜻한 게 더 진하다”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동의.
👉 진하게 즐기고 싶다면 HOT 추천입니다.

🍰 디저트 라인업이 생각보다 탄탄하다

처음엔 솔직히 할인 커피만 보고 갔어요.
그런데 디저트 쇼케이스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메뉴가 단순하지 않아요.

🐯 시그니처 단팥빵 라인

  • 생크림 호랑이 단팥빵 4,100원
  • 인절미 호랑이 단팥빵 4,400원
  • 흑임자 호랑이 단팥빵 4,400원

🧇 크로플 라인

  • 플레인 크로플 3,400원
  • 인절미 크로플 3,500원
  • 초코바나나 크로플 4,000원
  • 애플시나몬 크로플 4,000원
  • 오레오 크로플 4,000원

🍪 마카롱 & 기타 디저트

  • 스윗퐁카롱 2,500원
  • 스트로베리팝카롱 3,000원
  • 초코바나카롱 3,000원

그리고 핫도그, 소금빵, 크로크무슈까지 있어서
단순 카페라기보다 작은 베이커리 느낌도 있었어요.

모란 디저트 카페 찾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눈여겨볼 구성입니다.

🍡 카다이프 모찌, 솔직히 기대 이상

제가 고른 첫 번째 디저트는 카다이프 모찌.

두쫀쿠 느낌과 비슷하지만
✔ 훨씬 덜 달고
✔ 쫀득한 떡 식감이 살아 있고
✔ 과하게 꾸덕하지 않아요.

혀니가 한 입 먹더니
“이거 두쫀쿠보다 맛있다”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동의했습니다.

과한 단맛이 없어서 커피랑 정말 잘 어울렸고,
한 개 더 사올 걸 살짝 후회했어요.

그리고 2개가 들어있어서 둘이 나눠먹기 더 좋았습니다.

🐯 생크림 호랑이 단팥빵, 왜 더 만족스러웠냐면

사실 단팥빵은 어디서든 먹을 수 있잖아요.
그래서 큰 기대 없이 고른 메뉴였어요.

그런데 막상 반으로 갈라보니까 느낌이 달랐습니다.

안에 생크림이 생각보다 훨씬 넉넉하게 들어 있었고,
팥도 “적당히 발려있는 수준”이 아니라
한 입 베어 물면 확실히 존재감이 느껴질 정도로 듬뿍 들어 있었어요.

요즘 단팥빵 중에는
겉은 커 보이는데 속이 비어 있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런데 이건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 생크림이 충분해서 퍽퍽하지 않고
✔ 팥이 넉넉해서 한 입 한 입 맛의 밀도가 있고
✔ 크림과 팥 비율이 밸런스 좋게 어우러짐

특히 좋았던 건 팥 맛이었습니다.
시판 팥 특유의 강한 단맛이 아니라
직접 끓인 듯한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단맛.

그래서 더 많이 들어 있어도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혀니도 먹으면서
“와, 이거 속이 꽉 찼다”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솔직히 그 부분에서 재구매 의사가 생겼어요.
생크림 단팥빵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건 충분히 만족할 조합입니다.

 

🎯 이런 분들께 추천

  • 모란 신상카페 찾는 분
  • 모란역 근처 테이크아웃 카페 찾는 분
  • 단맛 과하지 않은 디저트 좋아하는 분
  • 크로플 메뉴 다양한 카페 찾는 분
  • 행사 끝나기 전에 가성비 커피 즐기고 싶은 분

 

📌 총정리 – 재방문 의사는?

처음엔 “아메리카노 50% 할인” 때문에 갔습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디저트 때문에 기억에 남은 카페였어요.

✔ HOT 아메리카노가 더 진하고 맛있음
✔ 카다이프 모찌 추천
✔ 단팥빵 덜 달아서 좋음
✔ 크로플 종류 다양
✔ 행사 기간 가성비 최고

모란 카페, 모란 디저트 카페, 모란 신상카페 찾고 있다면
3월 5일 전 한 번쯤 방문해보는 거 추천드립니다.

다음엔 크로플 먹으러 재방문 예정입니다 😊